제주 올레길 6일차
3월 7일
- 8시 30분 기상해서 정비 및 식사
근처에 식당들이 꽤나 있었기에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아침 해결
- 11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빨래방에서 대기
호텔 앞에 있는 빨래방에서 세탁물들 세탁하고 건조까지 꽤나 걸림
11시 40분 빨래 수거 후 출발
- 12시 20분 주상절리 관광안내소로 8코스 진입
주상절리 관광안내소로 가기 전에 봤던 아프리카 박물관
다 같이 입장해볼까 고민해봤지만 시간 때문에 지나가기로...
* 주상절리 성인 입장료 2,000원(입장해서 돌아보고 도장 찍으러)
- 13시 중문색달해수욕장 통과
중문색달해수욕장을 통과해서 빠른 길로 돌아가려다 오히려 잘 못 들어서 시간 낭비를 해버림
- 14시 20분 맥도날드에서 식사
- 15시 다시 출발
- 16시 40분 대평포구 도착해서 도장 찍고 9코스 시작
- 17시 몰질 통과
- 17시 50분 창고천 다리 통과
월라봉에서 길을 헤매서 그냥 관통해서 최대한 빨리 내려와서 창고천 다리로 우회(정식 루트 X)
이후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도착 후 도장 찍고 숙소로 이동
- 18시 40분 서귀포 곤물쉼팡펜션 도착
숙소는 좋으나 차가 없으면 가기 조금 힘든 거 같음
- 19시 만물흑돼지에서 저녁식사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저녁은 흑돼지 먹으러 숙소에서 택시 타고 출발
식사 후 숙소 돌아올 때 카카오 택시를 부르는데 차가 잡히지 않아 20분간 대기....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17,500원 - 아침 : 8,000원
- 점심 : 7,800원 - 저녁 : 22,700원(술 값 포함)
- 총비용 : 56,000원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조금 더 빨리 가려다 크게 삥 돌아버려 꼼수 부리다가 크게 혼남
힘들어도 싸움 없이 즐겁게 계속 웃으며 갈 수 있는 건 매우 좋은 일
4명이니 아침에 출발은 체크아웃에 아슬아슬하게...
* 8코스 시작 도장은 전날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