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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6일차 본문
3월 17일
- 8시 기상 후 아침식사
제주 올레길 여행 종지부를 찍는 날, 날씨 또한 도와준다
- 9시 숙소 체크아웃 후 편의점에서 아침식사
9시 20분 식사 후 출발
- 9시 30분 제주해녀박물관 도장 찍고 21코스 시작
- 10시 별방진 통과 후 10분 후 석다원 도장 찍고 통과
- 11시 지미봉 도착
지미봉은 그리 높지 않으나 경사가 좀 많이 가파른 것 같음...
힘들다면 우회길로 가거나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추천
- 11시 30분 지미봉 통과
- 11시 50분 종달바당 도장 찍고 21코스 끝
원래라면 여기서 끝나야겠지만 우리는 애초에 섬 갈 생각이 없다가 중간부터 생각한 것이기에 이제 우도를 가는 것
1코스부터 돌고 완주할 생각이라면 성산일출봉 근처에 숙소 잡고 우도 갔다 오는 게 좋을 듯함
- 12시 40분 성산포항 도착 후 티켓 구매
종달초에서 201번 탑승 후 성산항 입구 하차
이후 성산포항까지 걸어가기
- 13시 15분 하우목동항 도착
13시 하우목동항 가는 배 탑승
날씨가 좋고 개화시기에 가는데도 어렵지 않아 사람이 많았음
- 14시 10분 우도아름다운소풍에서 점심식사 후 출발
- 14시 30분 하고수동해수욕장 도장 찍고 통과
전기차, 바이크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여행객이 많음
- 15시 우도봉 입구 도착
- 15시 10분 우도 등대 도착
내려가는 길에는 각 지역, 국가 등대 소개되어 있음
- 15시 30분 천진항 통과
15시 30분 천진항에서 제주도 가는 배 시간을 놓쳐 천진항에서 하우목동항으로 질주
16시 하우목동항에서 제주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뛰어 가로질러서 간신히 탑승
* 하우목동항과 천진항 스탬프는 같으니 시간을 조정해서 배 시간에 맞춰 나오는 것도 하나의 선택
- 16시 20분 성산포항 도착
- 18시 20분 초이호스텔 도착
성산항 입구 정류장에서 201번을 타고 쭉 와서 평생학습관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5분 정도 걸어서 이동
(다른 버스도 있으나 환승 때문에 201번 탑승함)
- 19시 10분 개인정비 후 책자 들고 7코스 올레여행자센터 방문
코스별 여행자센터에서 듣은 바로는 도장을 모두 찍은 패스포트를 들고 7코스 올레여행자센터에 가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방문(다른 방법은 모름)
완주하고 저녁에 찾아가니 식당, 숙소 업무로 인해 시간이 조금 걸림
(우리는 추후 일정이 없기에 상관없었으나 바쁘다면 낮에 가면 빨리 처리해줄 수 있다고 함)
* 7코스 올레여행자센터는 식당, 숙소도 운영하니 이용 가능
도장을 모두 찍은 패스포트를 드리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나니
완주증, 메달과 꽃을 주심(이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사진을 찍음)
* 식당 안에 사진 찍는 곳이 있기에 부끄럼이 많다면 식사 외 이용시간 노릴 것
- 이후 동해미락 저녁식사 후 휴식
그동안 고생 많았고 갈치회를 안 먹어봤기에 횟집 선정
밑반찬도 맛있고, 회도 모자라면 주셨음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18,800원 - 아침 : 2,900원
- 점심 : 13,500원 - 저녁 : 59,000원(술 값 포함)
- 우도 배 티켓 : 10,000원
- 총비용 : 104,200원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유럽여행 이후 두 번째로 길었던 여행이자 도보로 제주도를 걷는 도전이 끝이 남
그간 걸음들이 끝이 났다고 생각하니 몸이 가벼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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