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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올레길 14일차

DandeliOnWater 2021. 4.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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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 7시 30분 기상 후 호텔 조식 식사

조식은 전날 카운터에 가서 5,000원에 구매

음식 맛도 좋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훨씬 더 만족스러웠음

 

- 9시 30분 숙소 체크아웃 후 18코스 이어서 출발

계속 가면 갈수록 봄내음이 진하게 다가옴

꽃향기가 진해질수록 걸을 때 덥지만 기분은 좋음

별도봉 가는 길

 

- 11시 20분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정자 도장 찍고 통과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왼) 신촌 가는 뱃길                                                                          (오) 닭모루       

 

- 12시 30분 신촌포구 통과

신촌밥상에서 점심식사

청국장 정식을 시키니 불고기에 밑반찬 모두 깔끔하게 맛있었음

청국장정식

 

- 13시 20분 식사 후 다시 출발

대섬

 

- 14시 조천만세동산 도장 찍고 19코스 시작

여행자센터도 함께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쉬고 가라면서 커피도 주심

그 외 올레길 걸을 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해주시니 여행자센터를 잘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듯....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 하더라도 한라산에 비구름이 막혀 반대편은 안 오기도 한다고...)

제주항일기념관도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함

조천만세동산 스탬프

 

- 15시 10분 신흥해수욕장 통과

신흥리 백사장
신흥해수욕장

 

- 16시 20분 서우봉 통과

신흥해수욕장에서부터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초입길까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음

바닷물도 깨끗하고 서우봉 살짝 올라온 언덕은 꽃들이 활짝 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음

서우봉을 통과한 뒤 숙소로 바로 직행

함덕해수욕장
(왼) 멀리서 본 서우봉                                                                          (오) 서우봉 간세        
                           (왼) 서우봉 들판                                                                         (오) 서우봉에서 본 함덕해수욕장    

 

- 17시 르마빈 펜션 도착 후 개인정비

펜션에 들어가 보니 피규어가 엄청 많음(사진보다 훨씬 많음)

원피스 피규어뿐만 아니라 유령신부, 크리스마스 악몽, 스타워즈, 원령공주 등 눈이 즐거운 펜션??

 

- 19시 치맥으로 저녁식사 후 휴식


출처 : 제주 올레 사이트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16,150원                             - 아침 : 5,000원

- 점심 : 10,000원                                  - 저녁 : 14,000원

- 총비용 : 45,100원(50원 내림)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슬슬 거의 다 끝나가니 몸이 적응하는 건지 근육통이 그리 심하지 않고 계속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

일기예보를 보니 18일부터 쭉 비가 온다고 되어서 17일까지 일정을 모두 끝내기로 결정


18코스 도장

* 현재 위치 19코스 북촌포구 조금 지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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