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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4일차 본문
3월 15일
- 7시 30분 기상 후 호텔 조식 식사
조식은 전날 카운터에 가서 5,000원에 구매
음식 맛도 좋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훨씬 더 만족스러웠음
- 9시 30분 숙소 체크아웃 후 18코스 이어서 출발
계속 가면 갈수록 봄내음이 진하게 다가옴
꽃향기가 진해질수록 걸을 때 덥지만 기분은 좋음
- 11시 20분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정자 도장 찍고 통과
- 12시 30분 신촌포구 통과
신촌밥상에서 점심식사
청국장 정식을 시키니 불고기에 밑반찬 모두 깔끔하게 맛있었음
- 13시 20분 식사 후 다시 출발
- 14시 조천만세동산 도장 찍고 19코스 시작
여행자센터도 함께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쉬고 가라면서 커피도 주심
그 외 올레길 걸을 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해주시니 여행자센터를 잘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듯....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 하더라도 한라산에 비구름이 막혀 반대편은 안 오기도 한다고...)
제주항일기념관도 있으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함
- 15시 10분 신흥해수욕장 통과
- 16시 20분 서우봉 통과
신흥해수욕장에서부터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초입길까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음
바닷물도 깨끗하고 서우봉 살짝 올라온 언덕은 꽃들이 활짝 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음
서우봉을 통과한 뒤 숙소로 바로 직행
- 17시 르마빈 펜션 도착 후 개인정비
펜션에 들어가 보니 피규어가 엄청 많음(사진보다 훨씬 많음)
원피스 피규어뿐만 아니라 유령신부, 크리스마스 악몽, 스타워즈, 원령공주 등 눈이 즐거운 펜션??
- 19시 치맥으로 저녁식사 후 휴식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16,150원 - 아침 : 5,000원
- 점심 : 10,000원 - 저녁 : 14,000원
- 총비용 : 45,100원(50원 내림)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슬슬 거의 다 끝나가니 몸이 적응하는 건지 근육통이 그리 심하지 않고 계속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
일기예보를 보니 18일부터 쭉 비가 온다고 되어서 17일까지 일정을 모두 끝내기로 결정
* 현재 위치 19코스 북촌포구 조금 지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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