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11일차

3월 12일

- 9시 기상 후 개인정비

아침에 비가 적게 온다고 해서 빠르게 출발하기로 함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우비 미착용

 

- 10시 30분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

근처 식당이 많아 국밥집에서 든든하게 먹고 비가 더 오기 전에 출발

 

- 11시 식사 후 한림항 도착해서 도장 찍고 15코스 시작

비가 와서 15-B코스로 가기로 결정(산길보다 해안길이 편하고 짧기 때문에)

한림항 스탬프

 

- 12시 10분 금성천 정자 통과

막상 중간에 비가 더 많이 내릴 거 같아서 우비를 입고 가방에 비닐을 씌웠는데 나오니 해가 뜨고 비가 그침...

(왼) 복덕개포구                                                                                      (오) 비단교                                                 

 

- 13시 40분 애월바당국수에서 점심식사

고기국수

- 16시 고내포구 도착해서 도장 찍고 숙소로 직행

비는 오지 않았지만 이미 숙소를 예약했고 바람이 계속해서 너무 많이 불어서 가로질러서 통과

고내포구 스탬프

 

- 16시 30분 수산봉 가기 전인 하얀별펜션 도착

당일 비가 온다고 하여 전날 무리해서 더 걸었고 이미 숙소를 예약했기에 휴식을 좀 취하기로 결정

하얀별펜션

식당까지 나가기도 귀찮고 근처 딱히 없어서 치맥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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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 올레 사이트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10,500원                            - 아침 : 7,000원

- 점심 : 7,000원                                  - 저녁 : 16,000원(술 값 포함)

- 총비용 : 40,500원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루트를 결정했는데, 막상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 많이 불었음

덕분에 푹 쉬면서 추후 일정 세움

오전에는 비가 살짝 오고 바람은 계속 많이 불어 구경하면서 갈 정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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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코스 도장

* 현재 16코스 수산봉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