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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9일차 본문
3월 10일
- 8시 기상 후 아침식사 및 개인정비
어제저녁 편의점에서 저녁과 아침 먹을 것을 미리 구매(근처 먹을 곳이 딱히 없어서)
- 10시 숙소에서 출발
- 12시 50분 용수포구 도착해서 도장 찍고 13코스 시작
- 14시 10분 조수보건진료소 맞은편 GS25 도착해서 점심식사
낙천의자공원에서 조수리까지 사이에 있던 식당들은 14시 이전까지 점심 장사 후 마감하거나 휴일인 경우도 있어서
하는 수 없이 GS25까지 가서 점심식사....
- 14시 50분 식사 후 낙천의자공원 도장 찍고 통과
- 16시 저지오름 도착
- 17시 제주오름펜션 도착
편의점에 가서 펜션 예약하고 왔다고 하면 열쇠를 받을 수 있음
- 19시 뚱보아저씨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바싹하면서 맛있는 갈치구이에 고등어조림까지... 밑반찬도 맛있고....
* 당일 사용한 경비
- 숙박비 : 23,700원 - 아침 : 2,500원
- 점심 : 6,400원 - 저녁 : 10,900원(술 값 포함)
- 총비용 : 43,500원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점심식사 시간만 영업할 줄 몰랐고 배가 고픈 채로 걸으니 평소보다 더 힘들고 멘탈이 나갈 뻔....
(12코스 낙천 의자공원 주위에서 식사를 할 거라면 점심시간을 맞추길 바람)
다시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숙소, 식당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으로 버팀
* 13코스 도착 도장은 다음날 아침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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