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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3일차 본문
3월 4일
- 8시 30분 출발
매일 날씨를 보고 다음날 기상에 대비해서 어느 정도 걸을지 고려
오전에 비가 안 오거나 적게 온다고 하여 일찍 준비하여 출발
준비해온 우비를 입고 가방에 씌울 비닐이 없기에 우산 들고 신발은 샌들로 바꿔 신음
- 9시 표선해수욕장 스탬프 찍고 근처 편의점에서 식사 후 4코스 시작
표선해수욕장 3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있으니 궁금한 점은 물어보고 가는 것도 좋은 듯함
(여행자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잘 알려주시기도 하고 쉬었다 가도 좋음)
- 11시 30분 알토산 고팡 도장 찍고 통과
오전에는 비가 안 온다고 했지만 비가 계속해서 왔었고 바람도 꽤나 불어옴
- 13시 옥돔마을에서 식사
- 14시 식사 후 다시 출발
4일 하루 동안 비가 계속 온다고 되어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가 더 많이 왔기에 빨리 출발
- 14시 40분 남원포구 도착하여 스탬프 찍고 5코스 시작
여기에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있어 잠시 앞에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
- 15시 30분 지인 집에 도착
지인이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미리 연락하여 약속을 잡고 하룻밤 자기로 허락 맡음
남원포구에서 걸어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
5코스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음(큰엉까지 가는데 10~20분 정도?)
- 도착 후 개인정비 및 휴식
젖은 옷들을 세탁하고 건조기도 있어서 사용
(우산으로 가방을 덮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가방 안에 옷들이 젖기도 함)
저녁에는 함께 치맥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취침
* 당일 사용한 경비
- 아침 : 3,100원
- 점심 : 12,000원 - 저녁 : 15,100원
- 총비용 : 30,200원
* 숙박비, 식사비(술, 음료값이 포함될 수도), 입장료 등만 기입(술, 음료 등은 정확히 기입하지 않음)
* 위에 기록한 시간들은 대략적으로 적은 것이라 정확하지 않음(비가 와서 기록이 다른 날들에 비해 더 정확하지 않음)
* 100% 완벽하게 올레길을 따라가지 않음(올레길은 돌아서 가는 길이 많기에)
(헤매어서 다른 길로 새거나 도저히 너무 힘들면 목적지까지 직선으로 가기도 함)
* 아쉬웠던 점 및 돌아보기
비바람이 많이 불고 일정을 맞춰서 가다 보니 빠듯하고 꽤나 힘듦
비가 오다 보니 휴대폰을 꺼내 사진 찍기와 기록할 정신이 없음
* 비가 와서 도장이 물에 젖어 있어서 찍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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