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제주올레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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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 9시 기상 후 개인정비 및 짐 싸기 겨울이 확실히 끝났는지 햇빛이 이전 날들보다 더 세지고 따뜻함 - 11시 20분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식사 후 출발 바로 10코스로 재진입 - 13시 송악산 아래 도착해서 커피 한 잔 챙겨 다시 출발 - 14시 20분 송악산 통과 후 식당가 쪽에 있는 카도돈카츠에서 식사 벌써 월요일이 되어 2명은 대구로 복귀(2명은 재학생인데도 오라는 말에 와줘서 고마웠음) (티켓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한 몫 한 듯, 왕복 18,000원 사용) - 15시 2명을 보내고 다시 출발 - 15시 20분 - 16시 하모해수욕장 통과 후 가파도 배표 예약 운진항에 있는 마라도가파도정기여객선대합실에서 가파도 가는 9시 배편 예약 다음날 와서 구매해도 되나 혹시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어..

3월 7일 - 8시 30분 기상해서 정비 및 식사 근처에 식당들이 꽤나 있었기에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아침 해결 - 11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빨래방에서 대기 호텔 앞에 있는 빨래방에서 세탁물들 세탁하고 건조까지 꽤나 걸림 11시 40분 빨래 수거 후 출발 - 12시 20분 주상절리 관광안내소로 8코스 진입 주상절리 관광안내소로 가기 전에 봤던 아프리카 박물관 다 같이 입장해볼까 고민해봤지만 시간 때문에 지나가기로... * 주상절리 성인 입장료 2,000원(입장해서 돌아보고 도장 찍으러) - 13시 중문색달해수욕장 통과 중문색달해수욕장을 통과해서 빠른 길로 돌아가려다 오히려 잘 못 들어서 시간 낭비를 해버림 - 14시 20분 맥도날드에서 식사 - 15시 다시 출발 - 16시 40분 대평포구 도착해..

3월 6일 - 8시 30분 기상해서 씻고 다시 짐 싸기 약간 구름 끼고 바람이 불어 걷기 좋은 날씨 - 10시 30분 체크아웃 후 바로 앞 편의점에서 식사 -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도착해서 도장 찍고 7-1코스 시작 * 7코스가 아닌 7-1코스로 간 이유 제주유나이티드 FC vs 전북현대모터스 경기를 보기 위해서 제주 월드컵경기장으로 가야 함(7-1코스 종점 근처) 7-1코스 끝내고 중간 7코스 중간으로 진입하기로 결정 - 11시 15분 매화원 통과 하루가 가면 갈수록 봄이 확실히 다가오는지 꽃이 꽤나 폈으나, 찍은 사진이 없음... - 13시 10분 고근산 정상 도착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경기 전까지 도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내려와 도로로 향함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편의점에..

3월 5일 - 11시 30분 지인 집에서 출발 비가 온 뒤 웅덩이가 좀 있긴했지만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가 좋았음 동생 한 명이 3박 4일로 합류하기로 해서 아침에 기다렸다가 함께 출발 - 12시 금호리조트에 있는 CU에서 간단히 식사 해결 후 5코스로 다시 재진입 근처 식사할 곳이 크게 없어 그냥 간단히 먹고 좀 있다가 제대로 먹기로 함 큰엉을 보러 살짝 되돌아갔으나 못 찾고 다시 정주행 - 13시 30분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 도장 찍고 통과 * 걷다보면 개들과 많이 마주침(사람을 잘 따라오는 개들도 꽤나 있고, 공격적인 개들도 있으니 조심할 것) - 14시 20분 식사 후 출발 - 16시 쇠소깍 다리 스탬프 찍고 6코스 시작 - 17시 투썸에서 휴식 후 다시 출발 제주도 따로 여행 온 지인과 연락..

3월 4일 - 8시 30분 출발 매일 날씨를 보고 다음날 기상에 대비해서 어느 정도 걸을지 고려 오전에 비가 안 오거나 적게 온다고 하여 일찍 준비하여 출발 준비해온 우비를 입고 가방에 씌울 비닐이 없기에 우산 들고 신발은 샌들로 바꿔 신음 - 9시 표선해수욕장 스탬프 찍고 근처 편의점에서 식사 후 4코스 시작 표선해수욕장 3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있으니 궁금한 점은 물어보고 가는 것도 좋은 듯함 (여행자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잘 알려주시기도 하고 쉬었다 가도 좋음) - 11시 30분 알토산 고팡 도장 찍고 통과 오전에는 비가 안 온다고 했지만 비가 계속해서 왔었고 바람도 꽤나 불어옴 - 13시 옥돔마을에서 식사 - 14시 식사 후 다시 출발 4일 하루 동안 비가 계속 온다고 되어있었고 시간이 지날..

3월 3일 - 8시 30분 기상 후 개인정비 및 씻고 짐 싸기 1, 2일보다 햇빛도 적당히 비춰주고, 바람도 선선해서 걷기 좋은 날씨였던 3일 - 10시 다시 2코스로 가기 위해 출발 아침식사는 크게 근처에 먹을 곳이 있는 게 아닌 이상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합의 식산봉 쪽으로 가면 좋지만, 철새 AI 방지로 길이 폐쇄되어 오른쪽 하늘색 길로 우회해서 2코스로... * 식산봉 쪽 길이 막혀 있었기 때문에 2코스 우회길 이용 - 11시 대수산봉 정상 도착 1, 2코스를 걸으면서 생각 드는 점이 산이 많고 길도 편한 길들이 아니니 발, 무릎 관리를 잘해야 했다. 대수산봉 정상에 도착하니 1코스 내내 보았던 성산일출봉도 멀어지고 있었다. - 13시 30분 2코스 종점 온평포구 도착 후 덕이네 식당에서..

3월 2일 - 7시 기상 후 개인정비 및 씻고 짐 싸기 비 오고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온다고 했지만, 다행히는 비는 오지 않고 대신 바람은 계속해서 많이 불었다. - 9시 30분 준비 완료 후 시흥초로 출발 1코스 시작 도장 찍고 올레길 시작~ 시작점에서 조금만 가면 제주올레 안내센터가 있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자. * 올레길을 걸을 때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으로 가는 길을 주황색 화살표는 역방향에서 걸을 때 진행 방향을 표시 * 파란색 말 같은 표지판은 간세로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이름 (시작점에서 종점을 향해 정방향으로 걷는 경우, 간세 머리가 향하는 쪽이 길의 진행 방향) *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 표지판이 없어도 위와 같이 돌이나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화살표 간세 뿐만..

제주 올레길 완주를 함께 해보자는 졸업한 친구의 제의를 받았다. 전부터 가자고 겨울 동안 서로 이야기를 계속해왔지만, 마땅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었고, 언젠가 가겠지라는 마음뿐이었다. 그러던 중 3월 초 제주도 가는 비행기 티켓 가격이 쌌고,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가지 않을 것 같기에 가기 1주일 전부터 빠르게 계획을 세워 추진하게 되었다. 나에게 제의한 친구의 친구가 올레길을 돌아봤다고 2주만에 끝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제주올레 사이트를 참고해 코스별로 끊어보았지만, 실제로 걸어보는게 아닌 이상 애매해져서, 하루 걷는 정도는 가서 매일 바꾸기로 상의했다. 비행기표는 3/1에 9000원 하는 티켓이 있어 빠르게 예매했다. 출발은 공항이 아닌 1코스부터 시작하기로 함. 출발하기 전 제주 올레 사..